누가살래 🎲 가이드 게임 시작하기
가이드 › 발표 순서·순번 정하기 — 한 번에 전원 배정하는 법

발표 순서·순번 정하기 — 한 번에 전원 배정하는 법

발표 순서, 노래방 순번, 청소 당번. 한 명씩 뽑다가 시간 다 보내지 않는 방법.

한 명씩 뽑으면 시간이 두 배로 듭니다

순서를 정할 때 흔히 하는 실수가 있습니다. 한 명 뽑고, 또 한 명 뽑고를 반복하는 것입니다.

10명의 발표 순서를 이렇게 정하면 뽑기를 아홉 번 해야 합니다. 매번 누가 뽑을지 정하고,

결과를 확인하고, 적어 두는 과정이 반복됩니다. 그 사이에 사람들은 딴짓을 시작하고,

누가 몇 번이었는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.

순서를 정하는 일은 한 명을 뽑는 일이 아니라 전원에게 번호를 나눠 주는 일입니다.

이 차이를 알면 방법이 달라집니다.

한 명 뽑기 vs 전원 배정

한 명 뽑기전원 배정
결과한 사람만 정해짐전원이 한 번에 정해짐
쓰는 곳계산할 사람, 벌칙 대상발표 순서, 당번표, 자리
10명이면아홉 번 반복한 번
중간 이탈매번 다시남은 순서 그대로

사다리 방식이 후자입니다. 각자 기둥을 하나씩 고르면 전원에게 결과가 하나씩 배정됩니다.

그래서 순서를 정하는 데는 사다리가 가장 적합합니다.

순서를 정할 때 실제로 생기는 문제들

"1번이 제일 손해잖아"

발표에서는 첫 번째가 불리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.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발표해야 하고,

평가자도 아직 감을 못 잡았기 때문입니다. 반대로 마지막은 지쳐서 집중도가 떨어집니다.

이건 뽑기 방식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정하기 전에 합의할 문제입니다.

"순서에 유불리가 있다"는 걸 모두가 인정하고 시작하면, 뽑기 결과에 불만이 안 생깁니다.

반대로 그 얘기를 안 하고 뽑으면, 1번이 된 사람은 뽑기 자체를 원망합니다.

"아까 정한 순서 뭐였지"

가장 흔한 사고입니다. 순서를 정해 놓고 기록을 안 남기면 30분 뒤에 아무도 기억을 못 합니다.

그러면 다시 정하게 되고, 그때는 처음보다 불만이 큽니다.

결과 화면이 남는 방식을 쓰거나, 정한 즉시 단체 대화방에 적어 두세요.

"중간에 한 명이 빠졌는데"

10명으로 순서를 정했는데 3번이 사정이 생겨 빠지면, 나머지를 어떻게 할지 정해야 합니다.

미리 정해 두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논쟁이 생깁니다.

상황별로 무엇을 쓰나

정할 것방식이유
발표 순서전원 배정한 번에 끝나고 기록이 남습니다
노래방 순번전원 배정중간에 순서를 두고 다투지 않습니다
청소·설거지 당번전원 배정주간 당번표를 한 번에 짭니다
자리 배치전원 배정번호가 곧 자리 번호가 됩니다
계산할 사람한 명 뽑기한 명만 정하면 됩니다
벌칙 대상한 명 뽑기같은 이유

당번표를 짤 때 한 가지 더

주간 당번표처럼 여러 번 반복되는 일은 한 번 뽑고 끝내면 매주 같은 사람이 같은 요일을 맡습니다.

그게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습니다.

돌리려면 매주 다시 뽑는 게 아니라 번호를 한 칸씩 미는 방식이 낫습니다.

매주 뽑으면 운 나쁜 사람이 연속으로 걸릴 수 있습니다.

종이에 그리는 것과 뭐가 다른가

종이 사다리는 그리는 사람이 전체를 봅니다. 그리고 인원이 바뀌면 처음부터 다시 그려야 합니다.

늦게 온 사람이 한 명 있으면 그때까지 그린 걸 버리게 됩니다.

폰으로 하면 이 두 가지가 없습니다. 아무도 경로를 미리 볼 수 없고,

사람이 들어오면 기둥도 함께 늘어납니다.

누가살래의 사다리타기는 서버가 경로를 만들어 전원에게 같은 화면을 보내고,

결과 화면에서 누가 어디로 갔는지 그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2명부터 16명까지, 한 판은 30초 정도입니다.

게임 6가지 전부 보기

게임별 규칙과 요령을 정리해 뒀습니다.

지금 방 만들기